한국일보

SD 뺑소니 사고 전국 2위 불명예

2024-03-13 (수) 12:00:00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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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톱10’ 가주 8개도시 포함

▶ 치명적 교통사고 456건 달해
▶뺑소니 47건으로 LA 뒤이어

캘리포니아 주 8개 도시가 치명적 뺑소니 교통 사고율에서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톱 10에 뽑힌 가운데, 샌디에고가 8번째로 불명예 낙인이 찍힌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치명적 교통사고 건수로는 456건으로 LA 1,402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고건 수를 차지했고, 이중 뺑소니도 47건으로 LA 148건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해 운전자나 차도 인접 보행자들에게 각별한 방어적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요즘 샌디에고에서 난폭운전 차량들을 심심찮게 보고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것을 자료로 입증한 셈이다.

개인상해 및 자동차 사고 전문 애니드하앤드레빈 로펌이 2017~2021년 전국 뺑소니 사고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치명적 교통사고율은 가주 프레스노로서 275건의 치명적 교통사고 중 뺑소니 사고는 40건(15.55%)으로 나타났다.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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