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중 호주대사 1년여 만에 교체
2024-03-11 (월) 12:00:00
노세희 기자
▶ 전 LA총영사 정년 지나
▶ 후임에 이종섭 전 국방
LA 총영사를 지낸 김완중 호주대사가 부임한지 불과 1년여만에 교체됐다.
김완중 대사는 2017년 12월 말부터 2020년 5월 중순까지 LA 총영사를 지냈으며 이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 재외동포영사실장을 역임하고 2022년 12월 말 호주 대사로 임명됐었다.
김 대사가 부임 1년여 만에 교체된 것은 이번에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신임 호주대사로 임명됐기 때문이다. 외교부는 김완중 대사가 지난해 12월로 정년이 지났으며, 법령상 정년 초과근무 가능직위인 호주대사로서 통상적 수준에서 정년을 초과해 근무한 후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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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