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타 단체와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 사회에 모범이 되는 남가주 충청향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남가주 충청향우회(회장 홍광일)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5시 LA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 뱅큇홀에서 제3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이은지 전임회장이 이임하고 홍광일 회장이 취임한다. 홍광일 신임회장은 “한인사회에 공헌하며 헌신하려는 사명을 가지고 회장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홍 신임회장은 “오는 4월 충청인 봄 꽃맞이 단체 관광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행사, 골프 대회, 야유회, 낚시대회 등 1년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충청 출신이 아니더라도 향우회 가입을 원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일반 회원의 가입을 적극 환영한다”고 전했다.

장충룡 수석부회장은 “이취임식에서는 고운춤 공연, 가곡공연, 트럼펫 연주 등 축하공연과 한국 왕복 비행기티켓, 콘서트 VIP 티켓,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며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407-2263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