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중대씨 제5대 회장 취임

2024-03-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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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남중대씨 제5대 회장 취임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5번째가 남중대 회장.<사진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남중대씨가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제 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3일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열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서 4대 회장인 남중대씨가 5대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돼 연임하게 됐다. 이근안 선관위원장은 재향군인회장이 다른 기관의 회장을 겸직할 수 있는지 여부를 한국의 중앙회에 문의한 결과 대한노인회 미북부지회장을 맡고 있는 남중대 회장이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장을 맡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중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친목과 대한민국의 안보에 일조하는 재향군인회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우동옥 SV 한인회장, 김한일 SF 한인회장, 최점균 SF 평통회장, 유재정 6.25 참전유공자회장, 최경수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재향군인회 미북서부지회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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