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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맨하탄서 다큐‘건국전쟁’ 시사회

2024-02-29 (목)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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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11일 링컨센터 월터 리드 극장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시사회가 맨하탄 링컨센터에서 열린다.

28일 AKUS한미연합회(총회장 김영길)는 “오는 3월11일 오후 5시30분부터 링컨센터 월터 리드 극장에서 건국전쟁 시사회가 열린다. 뉴욕 일원에서 첫 시사회가 열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AKUS는 4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7시마다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베리모어 필름센터에서도 건국전쟁을 상영한다.
AKUS는 미셸 박 스틸(공화) 연방하원의원과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연(총회장 김남수 목사)과 함께 3월20일 워싱턴 DC의 연방의사당에서 건국전쟁 상영한다는 계획이다.[본보 2월19일자 A1면 보도]


또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는 3월24일과 25일 양일간 상영을 위해 퀸즈 칼리지포인트 멀티플렉스 시네마스와 베이사이드에 있는 AMC 베이테라스 극장 등과 계약을 추진 중이다.

건국전쟁을 제작한 김덕영 감독은 “한인은 물론 미국인들에게도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AKUS와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를 통해 보급하기로 했다”며 “현재 영어 자막을 입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국전쟁은 지난 1일 한국에서 개봉 후 27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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