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본보를 방문한 허영관(왼쪽부터), 김종태, 박인숙, 박성실 작가가 내달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리는 봄맞이 한미현대예술협회 사진·서예분과 전시회를 홍보하고 있다.
한미현대예술협회(회장 데이빗 박) 사진·서예분과 전시회가 내달 7~17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사진 분과 조남천, 권주숙, 김종태, 박미송, 허영관, 서예분과 이유성, 노명숙, 권명원, 박인숙, 김영희, 권미선, 김미숙, 안순영, 박성실 작가 등 14명의 회원 작가가 참여해 총 4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 홍보차 28일 본보를 방문한 참여 작가들은 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사진·서예분과 전시회를 알리며 많은 한인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박성실 서예분과위원장은 “올해로 한글 창제 581주년을 맞이하는데 이번 전시는 9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다양한 서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김종태 사진분과위원장은 “사진분과에서는 5명의 작가들이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서부, 남미 지역 등에서 찍은 풍경 사진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관람시간은 월~토요일 오후 12~5시까지며 오프닝 리셉션은 3월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장소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문의 fourlp@gmail.com, sungshilpar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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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