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5주년 축하·감사의 밤
2024-02-28 (수)
서한서 기자
맨하탄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한인연합감리교회가 3.1절 105주년 축하와 감사의 밤 행사를 연다.
다음달 1일 오후 7시부터 교회(150 E. 62스트릿)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우리의 3.1-우리의 선언, 우리의 노래’란 제목으로 독립선언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시간으로 펼쳐진다.
교회는 “한민족 공동체가 회복하고 지켜야 하는 민족의 얼을 3.1절 105주년을 통해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민족 정서를 담은 노래가 불리고 음악이 연주되는 한편, 이길주 역사학 교수 등이 기미년 독립선언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대담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진우 담임 목사는 “유리들의 가슴이 뜨거워지며 오늘과 내일의 삶이 조금 더 뚜렷하게 보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동포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교회 웹사이트(metchurch.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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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