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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민 재정금융 교육 나섰다

2024-02-28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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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110만달러 지원 뉴욕시 등 6개지역 주민 대상

뉴욕주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재정금융 교육에 적극 나섰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2일 뉴욕시 포함 6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재정 교육을 위해 11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정교육 대상은 연방빈곤선의 200% 이하 연수입이 있는 저소득층으로 뉴욕시와 핑거레이크, 중부 뉴욕, 서부 뉴욕 등 6개 지역 거주자다.
주정부가 실시하는 재정금융교육은 ‘금융 이해 프로그램’(Financial Literacy Program)으로 경험이 풍부한 금융 전문가가 예산 및 재무 관리에 관한 교육을 1대1로 제공한다.

이중언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 재정금융교육의 핵심 목표는 개인과 가족이 자신의 ‘구매력’(Purchasing Power)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주택소유, 신용점수 향상, 신용카드 부채 의존도 감소, 당좌예금 및 저축계좌 개설, 자산 구축 및 금융사기 방지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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