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메트로 버스 살인 용의자 체포돼
2024-02-27 (화) 04:01:29
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
지난주 한인 타운을 운행중이던 메트로 버스안에서 페퍼 스프레이를 분사해 60대 남성을 숨지게한 용의자가 어제(26일) 체포됐습니다.
엘에이 경찰국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트레비온 윌링햄을 체포해, 살인 혐의로 구금했으며, 2백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습니다.
윌링햄은 지난 22일, 한인 타운 웨스턴과 올림픽 블루바드 지점을 지나던 메트로 버스안에서 60대 남성과 몸싸움을 벌이던중, 상대방에게 페퍼 스프레이를 분사한후 도주했습니다.
페퍼 스프레이 공격을 받은 60대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