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정신질환 노숙자에 주택지원 확대시행
2024-02-22 (목)
[뉴욕 주지사실 제공]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장기 노숙자들에 영구 주택지원과 함께 치료 병행도 제공하는‘안전한 옵션 지원 프로그램’을 롱아일랜드와 웨체스터, 일부 업스테이트 지역까지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21일 발표했다. 현재 뉴욕시에서 시행중인 이 프로그램의 성과에 힘입어 호쿨 주정부는 이번 확대 시행을 위해 3,400만달러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