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잉글우드병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의학세미나를 4년 만에 재개한다.
잉글우드 병원 측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잉글우드병원과 함께하는 장미선의 의학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잉글우드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최윤범 신경내과전문의, 정재훈 심장내과전문의, 심재호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이 참석해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 관리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주최 측은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반드시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과 불필요한 검진을 구별하는 방법, 건강검진 결과에 기반한 현명한 건강 관리 전략 등이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의학세미나가 건강관리 방법 및 기저질환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보다 부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잉글우드병원으로 연락(201-608-2346)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점심식사와 경품 등에 제공된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