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박주호·윤만식 작가 초청 KCC 갤러리, 내달 9일까지
[한국 전통예술 작품 전시]
뉴저지 테너플라이 KCC 갤러리는 김민, 박주호, 윤만식 작가 초청 한국 전통예술 작품 전시회인 ‘아트 앤 헤리티지’를 내달 9일까지 연다.
아르테고(Artego) 갤러리가 후원하고 설날을 기념해 16일 개막한 이번 전시에는 김민 작가의 ‘청룡’ 작품과 식사 그룻의 예술적 철학을 담은 박주호 작가의 ‘밥과 그룻/신선한 찐 쌀과 밥그룻’ 작품, 한국 전통 민속 무용의 전통 가면을 소개하는 윤만식 작가의 작품이 선보인다.
청룡의 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서민생활의 애환과 염원을 담아낸 ‘탈’과 생명 존재의 기본인 ‘밥’을 테마로 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액막이 탈춤이 활기를 띄우며, 오랜 디아스 포라 삶에서 따뜻한 밥 한 그릇의 온기를 불어넣어 다채로운 문화와 전통을 나눌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됐다.
△장소 KCC Gallery, Korean Community Center, 100 Grove St. Ternafly, NJ 07670
△웹사이트 www.kccu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