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이미슨, 웨스트 LA에도 아파트 신축

2024-02-20 (화) 12:00:00 노세희 기자
크게 작게

▶ 소텔 지역 100유닛 규모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제이미슨 프러퍼티가 웨스트 LA 지역인 소텔에 5층짜리 아파트를 개발한다.

19일 온라인 부동산 전문 매체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제이미슨은 샌타모니카와 페더럴이 만나는 곳(11600 W. Santa Monica Blvd.)에 위치한 세차장을 허물고 이 부지에 1~2 베드룸 100유닛과 144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지하 주차장으로 구성된 5층 아파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인구 밀집 보너스(density bonus)를 적용받는 대신 5개 유닛은 앞으로 55년 동안 저소득층에 배정된다.


BSB 디자인이 설계한 이 아파트는 ‘아마라’로 명명됐으며 화이트와 오렌지색이 조합된 독특한 외관과 함께 U자형 건물이 안뜰을 둘러싸는 구조라고 어바나이즈 LA는 전했다.

이 아파트에는 체육관, 오락실, 옥상 데크와 같은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노세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