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리지에서 오늘 (16일) 주민 한명이 차안에서 총상을 입은채 발견됐으며,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에 바리케이트를 치며 경찰과 대치하던 용의자는 자살했습니다.
노스리지에서 16일 여성이 총격을 벌인후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16일 오전 11시 30분경 노스리지 지역 만7천 블락 플러머 스트릿에서, 여성 한명이 총상을 입은채 의식이 혼미한 상태에서 차안에서 발견됐으며,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50대 여성으로 , 사건 현장 주변의 아파트 건물에 숨어 바리케이트를 치고 스왓팀과 수시간동안 대치극을 벌였으며, 이날 오후 아파트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자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이 아파트에서 혼자 살아온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엘에이 통합 교육구는 이날 총격과 대치극으로 인근 디어본 초등학교와 발보아 마그넷, 홈스 미들 스쿨에 락다운 조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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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