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를 맞아 16~20일 변경된 버스, 전철 운행 일정을 발표했다.

MTA에 따르면 16~20일 동안에는 7번 전철의 경우 맨하탄행 전철이 메츠-윌레츠포인트역~74스트릿역 구간이 급행 운행한다. N, Q, R 전철은 다운타운방향 맨하탄 57스트릿-7애비뉴역~카날 스트릿역 구간이 급행 운행, B, W, Z 전철은 주말동안 운행이 중단된다.

뉴욕시 버스는 19일 스태튼아일랜드를 제외한 4개 보로에서 운행되는 버스가 토요일 스케줄로 운행한다.

메트로노스는 19일 허드슨, 할렘, 뉴헤이븐 노선이 토요일 스케줄로 운행하며 하루 종일 오프 피크 요금으로 탑승할 수 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도 19일 하루 종일 오프 피크 요금이 적용된다.
자세한 운행 변경 내용은 MTA홈페이지(mta.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