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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버스안서 60대 남성 폭행후 도주

2024-02-15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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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용의자 공개수배

플러싱 버스안서 60대 남성 폭행후 도주

용의자(사진)

지난 8일 플러싱 메인스트릿 인근을 지나던 버스안에서 60대 남성을 폭행한 용의자(사진)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오후 3시21분께 메인스트릿과 키세나 블러바드와 인접한 Q44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에 탑승하던 69세 남성과 말다툼이 일었다. 용의자는 말다툼 중 감정이 격해지자 피해 남성의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고 버스에서 내려 달아났다.

이로 인해 피해자는 왼쪽 눈과 귀에 부상을 입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버스 내에 설치된 카메라에 포착된 용의자의 모습을 공개했으며, 용의자는 흑인 남성에 200파운드 가량의 건장한 체격으로 마지막 목격 당시 짙은 남색 자켓과 옅은 파란색 셔츠, 갈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 제보 800-577-847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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