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한국 수학여행 잘 다녀오길”
2024-02-14 (수)
[뉴욕총영사관 제공]
뉴욕총영사관과 뉴욕한국교육원이 생애 첫 한국 수학여행을 앞둔 사우스브롱스 지역 한국어반 중학생들과 12일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본보 보도를 통해 이들 학생의 한국 수학여행 경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연이 알려진 뒤 한인사회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고, 결국 오는 15일부터 10박11일간 한국 방문이 실현되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김의환 뉴욕총영사 등은 학생들과 만나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체험할 한국의 발전상과 다양한 문화를 미국사회에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