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투어, 뉴욕·NJ·한국 등서 35명 출전 에드워드 고씨 우승·한국왕복권 부상
8일 멕시코 캔쿤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K투어배 캔쿤 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투어의 알렉스 강(맨왼쪽) 플러싱 지사장과 이만근 대표(가운데) 이우건 총괄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도 함께 했다 [K투어 제공]
K투어(대표 이만근)는 지난 5~9일 멕시코 캔쿤 드림스 비스타 리조트에서 진행된 제1회 K투어배 캔쿤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푸에르토 캔쿤 골프장, 마야코바 엘 카멜레온 골프장, 하이스탠드 골프클럽 등에서 세 번의 라운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뉴욕과 뉴저지는 물론 LA, 한국 등에서 참가한 35명이 출전했다.
대회 마지막날 하이스탠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은 에드워드 고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한국왕복 항공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2위와 3위 수상자는 물론 장타상, 근접상 수상자들에게도 트로피와 함께 캔쿤 리조트 숙박권, 현금 등 다양한 부상이 증정됐다.
고씨는 우승소감에서 “지금까지 참가해본 골프대회 중 이번 대회가 최고였다. 좋은 골프장과 준비가 잘 돼 있어 불편함이 전혀 없었고, K투어 관계자분들과 진행자들이 너무 친절히 도와주셔서 더없이 좋았다”고 말했다.
K투어의 이만근 대표는 “한인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골프장에서 안전하게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K투어배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여행 상품을 준비해 많은 골프인들이 찾는 품격있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문의: 퀸즈 플러싱 718-568-8000, 뉴저지: 201-429-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