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인 타운 고층 건물에서 40대 여성이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8일 , 엘에이 한인 타운 한복판 고층빌딩에서 40대 타인종 여성이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은 윌셔와 노만디 지점 3530 윌셔 블루바드의 건물 옥상에서 발생했습니다. 8일 오전 11시경, 여성 한명이 이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엘에이 경찰국 공보관은 이번 사건은 투신 자살 사건으로 추정되며 ,타살 흔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옥상에서 뛰어내린 여성은 건물과 주차장을 연결해주는 건축물에 추락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여성이 건물에 입주한 사무실에서 근무해온 여성이었는지, 외부인인지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타운 한복판 고층 건물에서 투신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서 입주자들은 건물 관리가 너무 허술한것이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 은 기자

<라디오 서울 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