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보울 선데이 맞아 음주운전 단속
2024-02-07 (수) 12:00:00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수퍼보울이 열리는 11일을 즈음해서 약물 및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또 이날 순찰 인원도 늘일 방침이다.
아미르 엘-파라 경찰국장은 “수퍼보울 선데이 도로에서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야 한다”라며 “술을 마시기 전에 운전할 사람을 지정해 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당국은 음주 운전을 예방하기위해서는 ▲항상 비 음주 운전자를 지정해 놓아야 하고 ▲만일에 음주한 사람이 운전하려고 하면 차 열쇠를 주지말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방법을 찾고 ▲음주 운전자 차량은 911로 신고하고 ▲집에서 파티할 때는 무 알콜 음료를 마시는 것 등을 권했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음주운전 단속 체크포인트 홍보가 잘 될 경우에는 알콜에 관련된 사고가 평균 20% 감소한다.
관계 당국은 현재 음주 운전 사고가 미 전국적으로 도로에서의 사망 주 원인으로 음주 운전을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가주 주법에 따르면 운전자가 약물, 알콜 농도가 0.08% 이상이면 음주 운전으로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