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3일 시검사장 후보에 출마한 에릭 시달 후보가 한인타운의 치안과 범죄에 대한 현황을 둘러보기 위해서 한인타운을 방문합니다. 시검사장 후보로서는 처음으로 한인타운을 방문하여 돌아보면서 한인타운의 치안과 범죄예방에 대한 현황을 파앋하고자 합니다. 에릭 시달(현 Deputy District Attorney)의 한인타운 방문은 우리 한인들에게는 좋은 식입니다. 한인타운이 속한 10지구는 엘에이 정치의 거물 마크 리들리 토마스의원이 뇌물수수혐으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헤더 허트 의원이 임시의원직을 맡고 있으나 부진한 활동으로 10지구의 현안들이 산적되어 있는 현실입니다. 더해서 한인타운 중심인 윌셔와 웨스턴에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마약 중독자들이 몰려들고 주변 상가에 낙서, 소매점 절도 행위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각종 쓰레기와 오물들이 쌓여도 발벗고 나서서 해결해 주는곳이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검사장 후보가 한인타운을 직접 순찰하고 문제파악을 하겠다고 나선 것 만으로 한인커뮤니티에는 많은 힘이 될것입니다.
이날 행사는 라디오 서울이 주관하고 KYCC, 한인 상공회의소, 올림필경찰서 후원회가 같이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도보로 걷는 행사 참여를 원하시는 한인주민들은 9:00 까지 3731 Wilshire 에 있는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사옥앞의 광장에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입간판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한인타운은 우리스스로가 지켜야 합니다.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시검사장 후보와 같이 윌셔와 웨스턴 길을 걸으면서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