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아 첫 동계청소년올림픽 14일간의 우정·화합 피날레

2024-02-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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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의 경연장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이 14일간 펼쳐진 우정과 화합의 열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강원 2024에 참가한 78개 나라 선수는 1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 보조 경기장앞 광장에 마련된 폐회식 행사장에 모여 석별의 정을 나누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즐겼다. 이번 대회에는 1천80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를 일찍 마친 선수들은 이미 한국을 떠나기도 해 폐회식에는 각 나라의 일부 선수들만 참석했다.‘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문을 연 강원 2024는 대회를 마치면서 ‘다시 빛나자’라는 메시지로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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