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회원들이 25일 정기이사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뉴욕한이보험재정협회 제공]
제14대 대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장에 크리스 박 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대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회장 켈리 강)는 25일 롱아일랜드 레오나도 연회장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박 수석 부회장을 켈리 강 현 회장의 후임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박 신임회장은 오는 4월부터 2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박 신임회장은 “협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해 더욱 힘있는 협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특히 회원 업소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이날 박 신임회장 선출 외에도 대내부회장 질 최, 대외부회장 김소희, 사무총장 찰스 최, 사무차장 스텔라 김, 감사 이창석, 김동수, 행사부장 강승호씨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협회는 창립 29주년 갈라 및 회장 이취임식을 4월18일 레오나드 연회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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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