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밸리 지역에서 오늘 아침 차량 절도행각이 잇달았으며, 차주들은 야구 방망이와 권총으로 절도범에 맞섰습니다.
선 밸리에서 오늘 새벽 , 한 남성이 자신의 밴 차량에서 수천달러의 장비를 훔치던 절도범에 야구 방망이를 들고 맞선 모습이 감시 카메라에 잡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30분, 베크 애브뉴아 사티코이 스트릿에서 절도범이 거리에 주차된 유틸리티 밴 유리창을 부수고 밴안에 있던 5천 달러의 장비를 훔쳤습니다.
감시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밴 차주가 야구 방망이를 들고 집에서 뛰쳐나와 절도범에 맞섰고 황급히 도주하던 절도범을 뒤쫓아가 절도범이 탄 차량의 뒷 창문을 야구 방망이로 박살냈습니다.
선밸리의 밴 에브뉴와 엘크 우드 스트릿에서도 오늘 (29일) 새벽 차량 절도행각이 보고됐는데, 피해차주는 권총 무장하고 절도범들에게 맞섰습니다.
피해차주는 자동차 알람이 올리자, 총을 들고 집박으로 뛰쳐나왔는데 이미 절도범은 차창을 박살낸후 도주한 뒤였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서는 차량 절도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