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박 A1 칼리지프렙 대표
대학 입시 준비 과정은 대부분 학생과 부모들에게 정말로 힘들고 지치는 과정이 된다. 날로 치열해지는 입시 경쟁속에서 어떻게든 우수한 입지를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것에는 끝이 없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은 미국의 입시가 더 어렵다고 토로한다.
■성적으로만 평가하지 않는다
한때 뛰어난 학교 성적과 SAT/ACT 점수면 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4.0 이상으로 GPA를 끌어 올리며, 거의 완벽한 표준 시험성적들과 이외에고 더 돋보이는 인상적인 에세이가 필요해 졌다. 왜냐면 대학은 각 학생의 캐릭터를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를 통해 보기 원하기 때문이다. 학업 성공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이나 클럽 또는 열정과 같은 독특한 헌신도 보기 원한다.
■차별화되는 경쟁력
이제 더 어려워 진 것은 어떤 활동을 한 것에 그치지 않고 이제 학생이 그 활동에 참여하는 이유가 더 중요해졌다 데 있다. 자신의 이력서에 다양한 경력을 채우는 것 을 넘어서 어떤 분야에 진정으로 헌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렇다면 내가 진정으로 헌신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처음부터 이거다 하고 한가지를 꼽을 수는 없다. 그것을 찾을 때 까지는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변화하기 마련이고 이에따라 관심사역시 진화하고 발전하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클럽활동이나 봉사활동을 시도 해 보고 그 중 가장 자신에게 의미있다고 느껴지는 활동들을 더 깊이있게 파고들어가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최소한 11학년내에는리더십 역할을 맡는 것이 자신의 성장을 크게 도울 수 있다. 자신의 열정을 따라 활동을 한 학생들의 지원 에세이는 매우 매력적이고 강한 인상을 준다. 자신의 관심사를 따라 누구보다 열심히 집중을 해서 그 활동을 한 것을 통해 학교 학점이나 시험 점수로 설명이 부족했던 지원자의 캐릭터가 훨씬 더 잘 보인다.
“성적만으로는 입학이 어렵습니다. 차별화를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무엇이 당신을 독특하게 만들며 눈에 띄게 나타나게 하는가?” 라고 질문이 있을 것이다. 학교 내외에서 뛰어난 활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독특하지 않다면 충분하지 않다. 갈수록 학생들이 어떻게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쳤는지 질문이 많아지고 그만큼 자신만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진정으로 관심있는 일
물론 대부분의 대학이 학생이 이력서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과외활동이나 클럽활동을 사용하려고 하는 것을 알아내려고 한다. 학생이 진실된 활동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런만큼 학생이 열정을 가지고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런 활동은 대학별 추가 에세이 질문에서 충분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자신의 가치관과 성숙되어진 생각을 보여주는데 훌륭한 소재가 된다.
3페이지가 넘는 길고 화려한 이력서를 가진 학생, 5개가 넘는 단체에서 회장을 한 학생들을 보면 그들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과 부모들을 많이 본다. 하지만 대학들은 갯수보다는 자신이 집중하고 진정으로 영향을 미치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언제부터 과외 활동에 집중해야 하나
9학년부터 활동한 것이 지원서에 기록된다. 하지만 자신이 열정을 쏟아부을 활동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를 해보아야 하며, 많은 아이들의 관심은 변화하기 때문에 8학년에는 시작을 해 볼 것을 추천한다. 만일 학교내의 클럽 활동이라면 9학년이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리더십 역할을 맡는 것이 중요한가
과외활동은 깊이와 질이 중요하다. 리더십 역할을 맡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다. 그만큼 열정적이며 책임감을 갖고 활동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7개의 리더십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면 대학에서는 이런 학생이 7개의 동아리에서 리더이자 모든 대회에 참가했으며 외부 동아리까지 참여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할 것이다.
과외 활동이 실제로 빛나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진정으로 관심 있는 일을 했는가’ 다. 가장 돋보이는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을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성취하기 위한 노력을 들이고 열정적으로 시도해 봄으로써 독특하고 진짜 자신을 보여 줄 수 있고 그것이 가장 인상적인 활동과 에세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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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박 A1 칼리지프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