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음화를 위해 함께 뭉쳐야”

2024-01-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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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 협의회 배기호 회장

▶ 김영수 이사장 취임

“복음화를 위해 함께 뭉쳐야”

OC 장로협의회 제10대 회장과 이사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OC 장로협의회(회장 배기호, 이사장 김영수)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담임 남성수 목사)에서 제10대 회장과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배기호 신임 회장은 “현재 선을 가장해서 하나임의 청교도적인 창조 질서를 위배하는 일들이 있다”라며 “우리는 이 것은 아니라는 것을 외쳐야 한다”라고 말하고 함께 외침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기호 회장은 또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지난 30년동안 교회가 상당히 위축되었다”라며 “단결해서 복음화를 위해서 각 교회가 하나의 우산속에서 뭉쳐야 한다”라고 말하고 각 교회 시무 장로를 장로협의회로 보내 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배 회장은 “현재 오렌지카운티에는 5,000여 명의 장로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들이 함께 회개하고 기도하는 모임을 만들과 올해에 부흥회를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용진 전 회장이 이임했으며, 김영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남성수 목사(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의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라는 주제의 설교, 그랜드 페스티벌 콰이어, CTS남성 중창단 합창, 노창수 목사(남가주 사랑의 교회), 이영선 목사(미주복음 방송 사장) 축사 등의 순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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