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새우상자에 40파운드 코카인 밀반입 적발
2024-01-22 (월)
이지훈 기자
40파운드 가량의 코카인을 냉동 새우 상자에 넣어 JFK 공항으로 밀반입하려던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뉴욕 동부 연방지법은 지난 19일 가이아나발 아메리칸 에어라인 비행기를 타고 JFK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던 재커리 스캇(22)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세관당국은 스캇이 입국 당시 소지하고 있던 캐리어 2개에서 냉동 점보새우로 겉면을 두른 다수의 포장 상자를 발견하고 조사를 벌인 결과 포장 내부에서 코카인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스캇은 경찰 조사에서 6,000달러를 지급 받고 뉴욕에 코카인 밀반입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스캇은 유죄가 인정될시 최대 징역 20년형에 처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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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