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우·그레이스 이 의원, ‘도박이 아시안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 토론회
2024-01-20 (토)
존 리우 주상원의원과 그레이스 이 주하원의원이 19일 맨하탄 소재 주하원 공청회 룸에서 ‘도박이 뉴욕의 아시안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 두 의원은 이날 “새 카지노 설립으로 아시안 커뮤니티에 미칠 수 있는 나쁜 영향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찾아야 한다”며 “아시안 커뮤니티는 그동안 대형 카지노 회사들의 공격적인 표적이 돼 왔다. 도박 문제는 정신건강 및 중독의 문제로 커뮤니티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원탁 토론회에는 김욱수 박사(버팔로 뉴욕주립대), 시모나 권 박사(뉴욕대 의대 부교수), 캐런 왕 HMH 아시아계 미국인 복구 서비스(AARS) 프로그램 디렉터 등이 패널로 참가했다. <존 리우 뉴욕상원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