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당뉴욕동창회(회장 유규현)는 지난 13일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신년 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를 겸한 이날 송년 및 신년의 밤 행사에서 유규현 회장은 배재학당총동창회 오용환 회장과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남태현 회장,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유진희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동문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 순서에서는 동문 및 가족 160여명이 푸짐한 상품이 증정되는 라플 추첨과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한편 유규현 회장은 조속한 시일내로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회장 입후보자 5~10명의 추천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근영/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