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일) 새벽 남가주 해안가에서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질관측소에 따르면 지진은 오늘 (15일) 오전 2시 40분경, 카탈리나 아일랜드 아발론에서 남쪽으로 61 마일 그리고 샌 디에고 남서쪽으로 69 마일 떨어진 해안가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3마일로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샌 디에고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그리고 엘에이 카운티 지역까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남가주에서 지난 1일 랜초 팔로스 버디스 인근에서 규모 4.1 의 지진이 5일에는 샌 개브리얼 산간지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었습니다.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