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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 눌러 90대 노인 폭행·절도 용의자 체포

2024-01-13 (토)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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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추정 20대 남성

퀸즈 오클랜드 가든 소재 주택에 거주하는 90대 노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나 공개 수배된 용의자<1월5일자 A3면>가 한인 추정 20대 남성인 레오 현(24)씨로 8일 체포됐다.

11일 뉴욕시경(NYPD)은 현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52분께 퀸즈 231스트릿과 64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주택 초인종을 눌러 피해자인 92세 여성 노인이 문밖으로 나오자마자 피해자를 밀쳐 넘어뜨린 후 소지하고 있던 칼로 피해자를 위협해 피해자의 크레딧 카드와 현금 100달러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오클랜드 가든 233스트릿 인근에 거주하는 현씨를 주택 절도, 강도, 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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