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40대여성 칼로 위협 후 성폭행
2024-01-08 (월)
▶ 퀸즈 노던 110가 인근서 NYPD, 용의자 공개수배
용의자(사진)
뉴욕시경(NYPD)이 지난 6일 새벽 퀸즈에서 발생한 ‘성폭행’(Criminal sexual act) 및 ‘강도’(Robbery) 사건의 용의자(사진)를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NYPD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6일 새벽 12시30분께 퀸즈 노던블러바드 110가 인근에서 발생했는데 용의자는 길을 지나던 45세 여성에게 접근, 칼로 위협한 후 골목으로 끌고 가 목걸이와 헤드폰을 강탈한 후 성폭행 했다.
용의자는 범행 후 109가를 따라 남쪽으로 도주했다. 피해 여성은 응급차로 뉴욕헬스&하스피탈 엘름허스트로 이송,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다.
용의자 공개수배에 나선 관할 115경찰서는 용의자의 키는 약 5.6인치, 피부색과 체격은 중간 정도로 범행 당시 연한 녹색 후드 티와 측면에 반사 스트립이 있는 검은색 조깅 바지, 회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며 목격자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 NYPD 제보 Crime Stoppers Hotline(1-800-577-TIPS(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