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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뉴욕시의회 의장 재선출

2024-01-05 (금)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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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복지 최우선 노력”

아담스 뉴욕시의회 의장 재선출

아드리엔 아담스(사진)

아드리엔 아담스(사진) 뉴욕시의회 의장이 3일 시의회 의장직에 재선출됐다. 이에 따라 아담스 의장은 향후 2년간 더 시의회를 이끌게 됐다.

아담스 의장은 “오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시의원들과 함께 노력한 일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뉴욕시의 당면 문제에 대처하고 모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 및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담스 시의장은 지난 2022년 뉴욕시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뉴욕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퀸즈 베이사이드 고교와 스펠만 칼리지를 졸업했고 커뮤니티보드12 멤버, 퀸즈공립도서관 이사, 자메이카나우리더십위원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는 퀸즈 리치몬트힐과 자메이카 등을 포함하는 28지역구 시의원으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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