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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근 한미문화원장 ‘성화’ 전시회

2024-01-04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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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인생 총망라… 50여점 선봬 리버사이드 갤러리 5∼14일 6일 전시 오프닝 리셉션

주옥근 한미문화원장 ‘성화’ 전시회

임형빈(왼쪽부터) 한미충효회장, 주옥근 한미문화원장, 성기범 한미문화원 이사장이 성화전시회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주옥근 한미문화원장의 작가 인생을 총망라하는 성화 전시회가 5일부터 14일까지 뉴저지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주옥근 원장은 3일 행사 관계자들과 본보를 방문해 “2회를 맞은 이번 성화 전시회는 40여 년의 이민생활 동안 그린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주 원장은 “1987년 도미 후 그간 분주하게 살아온 지난 시간과 신앙의 모습을 성화 전시회를 통해 돌아보고자 한다”며 “성화 5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후배 작가들에게 노년에도 붓을 놓지 않고 창작 활동을 열심히 이어가라는 권면의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다”고 말했다.


임형빈 한미충효회장은 “많은 분들이 관람하러 오셔서 감동과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6일 오후 1시. 관람시간은 월∼토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장소: 1 Riverside Square ste.201, Hackensack, NJ 07601
△문의: 201-488-300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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