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재단, 한인회 주관 이민121주년 기념식 및 만찬도 열려
▶ 12일에는 인하공원에 인천광역시 기증 조형물 제막식
1월13일 한인 이민 121주년을 맞아 푸우이키 공동 묘역에서 레이 헌화식이 열린다.
미주한인재단 하와이(회장 박재원), 하와이 한인회(회장 서대영)가 1월13일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
미주한인재단 하와이는 1월13일 오전 10시 이민선조들의 넋이 잠들어 있는 푸우이키 공동 묘역을 찾아 레이 헌화식을 개최한다.
이민선조 묘역 참배에 동참을 원하는 동포들은 13일 오전 8시45분까지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를 방문하면 9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9시에 출발한 버스는 오후 12시30분경 교회로 돌아 올 예정이다.
미주한인재단 하와이는 오후 5시30분부터는 한인사회 및 주와 시정부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하와이 프린스 호텔에서 기념 만찬을 개최한다.
하와이 한인회(회장 서대영)는 오후 4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동포들과 한인 단체장 및 로컬사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는 미주한인 이민 1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편 1월12일에는 킹/영스트릿 파와아 인하공원에서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일행이 방문해 이민 12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갖는다.
인천-하와이 자매도시 20주년 및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인하공원에 설치된다.
인하공원에는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조형물을 비롯해 인천시와 인하대에서 기증한 조형물이 세워져 호놀룰루 중심가 조각공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의 조형미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인하공원은 고송문화재단(이사장 고서숙)
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