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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F, 한인 비영리단체에 지원금 전달

2024-01-03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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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뉴저지 일원 18 곳에 총 105만달러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비영리단체 18곳에 총 105만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한다.

KACF는 1일 저소득층 한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의 비영리기관 35곳에 180만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중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비영리단체는 전체 수혜 단체의 절반에 달하는 18곳으로 알려졌다.

2024 KACF 보조금 수혜기관으로 선정된 단체는 ▶인권연구소(The Advocacy Institute) ▶아주인 평등회(Asian Americans for Equality) ▶AWCA ▶BVMI ▶아시안 아메리칸 아동·가정연합 ▶CIDA ▶커뮤니티 리소스 익스체인지 ▶에스더하재단 ▶패밀리터치 ▶기브챈스 ▶시민참여센터 ▶뉴저지한인상록회 ▶뉴욕한인봉사센터 ▶민권센터 ▶더나눔하우스 ▶레드 카나리 송 ▶르네상스 EDC ▶우먼카인드 등이다.

KACF는 지난 2002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1,400만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해왔다.
전체 수혜 단체 목록은 웹사이트(kacfny.org/grants202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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