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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8억달러 잭팟 새해 첫날 미시간서 터졌다

2024-01-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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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불 수령시 4억2,520만달러

미국에서 새해 첫날 당첨금이 8억4,200만달러에 달하는 복권 ‘대박’이 터졌다.
2일 CNN 방송에 따르면, 미시간주에서 판매된 파워볼 ‘잭폿’ 복권 한 장이 전날 새해맞이 추첨에서 6개 번호가 모두 일치하는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은 8억4,220만달러로 파워볼 역사상 다섯번째로 많은 액수이며, 미국 복권 역사에서는 열번째로 많은 액수다.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당첨된 복권 최고액은 재작년 11월에 터진 20억4,000만달러다.

일시불로 수령하는 ‘현금 옵션’을 선택할 경우 당첨금은 4억2,520만달러에 달한다.
파워볼 당첨자는 당첨금을 29년에 걸쳐 분할 지급받을 수 있으나, 대부분은 당첨금보다 적은 액수를 일시불로 받는 옵션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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