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사무처가 주최한 해외 평통위원 대상 ‘2023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OC·SD) 평통회장을 지낸 김동수 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또 박요한 휴스턴 평통위원은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20기 OC·SD 평통회장을 지낸 김동수 위원은 내과 전문의로 모레노 밸리에서 뉴스타트 웰빙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박요한 위원은 2005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기와 20기 휴스턴 협의회장을 거쳐 20기 미주부의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국내외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모두 43명이다.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27일(이하 한국시간) 박요한 위원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28일 김동수 위원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각각 전수했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