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9일 2023-24학년도 학생회 임원진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학교의 회장은 이윤찬(11학년), 천문장(11학년), 총무 김하나(10학년), 박창욱(10학년), 정준영 학생(10학년)이 각각 선출되었다. 당선된 회장은 거의 10년 이상씩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에서 한글교육을 받아왔다.

한보화 교장은 “앞으로 학생회 회원과 임원진은 학교와 인랜드 지역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봉사하는 지도력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회는 7학년 이상의 고등학생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학생회 회장의 자격은 3 년이상 한글학교를 다녀야 하고 11학년 이상으로 토픽시험을 본 학생에게 자격이 주어지며, 학교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지도력을 함양시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학교는 7학년 이상 학생들로 선거인단이 구성되었고 올해는 초기단계로서 회장후보가 교사들의 추천과 동의에 따라 학생회 임원진이 짜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