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기독교 전도회 연합회(회장 신용, 이사장 윤우경)는 지난 9일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12월 월례조찬 기도회 및 제44차 정기총회를 갖고 오는 21일(목) 오전 11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제4회 선교사자녀 장학금 전달식 및 OC 기관단체 연합 송년회’를 갖기로 했다.

윤우경 이사장은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은 연합회가 주최해서 했지만 많은 교계 단체와 기관들의 적극적 협력이 있었다”라며 “OC교계가 함께 축하하고 축복할 일”이라고 말했다.

윤우경 이사장은 또 “각 단체가 올 한해 함께 협력했으니 함께 송년 모임을 갖는 것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1부에 장학금 전달식, 2부에 교계단체 연합송년회로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OC 기관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오렌지카운티 기관 단체 연합 송년회에는 OC교협과 목사회, 여성 목사회, 기독교전도회연합회, 장로협의회,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를 비롯해 CBMC, 효사랑선교회, 한인회, 민주평통, 상공회의소, 소망소사이어티 등이 초대 되었다.

한편, OC 기독교 전도회 연합회는 회칙 개정없이 전례에 준해서 신 용 회장을 연임시키기로 의결했다. 신 용 회장은 “회칙에 의해 연임까지 했으니 차기 회장이 맡는 것이 옳으나 많은 이사님들과 증경 회장단에서 보여주신 사랑과 기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오렌지 인근지역 평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신앙을 다져가며 교계와 연합활동을 통해 기독교 가치관을 회복하고 건강한 기독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평신도라면 교단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www.ockca.org, info@ockca.org 유튜브 채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