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WA와 K타운 액션 등 ‘미라마 아파트’ 신청지원
한인타운노동연대(KIWA)와 K타운 액션 프로젝트는 미라마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 신청서를 KIWA 사무실(1053 S. New Hampshire Ave., LA)에서 배포하고 도움이 필요한 연장자의 신청서 대행 봉사 활동을 펼친다.
KIWA 알랙산드라 서 사무국장은 “미라마 아파트를 관리하는 로즈커뮤니티 관리회사의 지역 매너저와 오늘 오전 통화를 통해 아파트 신청서를 동단체 사무실에서 배포하는 파트너십에 동의했다”며 “그동안 많은 저소득 연장자 분들이 신청서를 받고, 접수 시키는 상황에서 추운 거리에서 밤을 새고, 오랜 시간 기다리는 어려움을 겪었는데, 앞으로는 작성된 신청서를 우편으로 접수시킬 수 있고, KIWA 사무실에 오셔서 신청서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KIWA 측은 미라마 아파트 신청서를 9일(토)일부터 20일(수)까지 월~금 오전 10시~오후 5시, 그리고 토요일 오후 1~6시 배포한다고 밝혔다.
또한 KIWA는 예약을 통해 신청서 작성대행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약 번호는 (657)347-2645이며, KIWA 사무실에서 16일(토)과 17일(일) 오후 1~6시 신청서 작성대행 봉사 클리닉을 펼친다.
미라마 아파트는 연방 주택국의 렌트 보조를 받는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이며, 62세 이상, 그리고 연소득이 중간소득 50% 이하여야 한다. LA 카운티 기준 중간소득 50%는 1인 기준 4만4,150달러, 2인 가족 기준 5만450달러다.
신청인은 21일(목)까지 미라마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우편 발송해야 하고, 21일까지의 우체국 소인이 찍혀야 유효하다.
미라마 아파트 관리 사무소는 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때 신청인의 아이디와 소셜 카드 복사본을 동봉할 것을 권유한다.
신청서 우편 발송 주소는 Attn: Management Office, Miramar Tower, 2000 Miramar St., LA CA 90057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