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샤핑 대목의 신호탄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엘에이 피디가 엘에이 일원 샤핑몰에서 혹여 발생할수 있는 강절도 행각을 방지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합니다.
최근 샤핑몰을 대상으로 한 떼강도 행각이 늘어난데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샤핑몰로 주민들이 몰리는 것을 감안해 엘에이 피디가 블랙 프라이데이인 금요일부터 오는 일요일까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샤핑몰 주변의 순찰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샤핑객들도 가능한한 조명이 잘된 지역에 주차하고, 값이 나가는 귀중품은 잘 보이지 않게 하고, 수상한 낌새가 포착되면 즉각 경찰국에 신고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수요일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도 연말 할러데이 시즌동안 소매업체를 노리는 조직절도 행각 단속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한편, 금요일인 오늘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JC 페니 상점은 오전 5시에, 메이시와 타겟, 베스트 바이, 홈디포등은 오전 6시부터 일찌감치 문을 열고 샤핑객들을 맞았습니다.
전미 소매연맹의 서베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억8천2백만명이 땡스 기빙 데이부터 다음주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사이에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샤핑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2017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칩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샤핑을 하겠다는 주민은 71퍼센트로 가장 샤핑객들이 많이 몰리는날로 나타났고, 사이버 먼데이에 샤핑을 하겠다는 주민들은 39퍼센트로, 블랙 프라이데이 다음으로 샤핑객이 몰리는 날로 나타났습니다.
의류 , 기프트 카드, 장난감, 책, 비디오게임이 가장 인기가 많은 샤핑 품목이었습니다
레고와 핫 휠즈가 사장 인기 많은 장난감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여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바비 돌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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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