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LAPD)이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 동안 곳곳에 음주 및 약물운전(DUI)을 비롯한 위반자 단속을 위해 체크포인트 검문소를 설치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LAPD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임페리얼 하이웨이와 메인 스트릿 교차점에 체크포인트 검문소를 설치해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어 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날인 26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퍼시픽 에비뉴와 10가 교차점에 역사 검문소를 설치하고 DUI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APD는 이와 함께 한인타운 올림픽경찰서 관할 지역을 포함한 LA시 전역에서 순찰 경관들을 늘려 음주운전자와 교통 위반자들에 대한 상시 단속 강화에 나섰다.

LAPD는 DUI가 음주 운전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마리화나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