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3 LA 오토쇼’… 17일부터 일반 입장

2023-11-18 (토) 12:00:00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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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LA 오토쇼’…  17일부터 일반 입장

[박상혁 기자]

전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이 올해와 내년에 출시하는 신차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2023 LA 오토쇼’가 17일부터 LA 컨벤션 센터에서 일반인 입장이 시작됐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올해 오토쇼에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한국차 제조사들을 비롯, 미국과 일본, 유럽의 30여개 자동차 브랜드들이 다양한 개솔린, 전기차, 컨셉카 등을 공개하며 열띤 홍보전을 펼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한식 등 30여곳의 음식 매장이 참여하는 길거리 음식 축제도 현장에서 열리며 6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과 무료 입장할 수 있다. LA 컨벤션 센터 입구에 기아의 신형 EV9 전기차를 홍보하는 대형 홍보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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