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체육회장 입후보자 없어…향후 대책 모임 후 결정

2023-11-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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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대한 오렌지 카운티 체육회 (회장 최재석)는 차기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지난 15일까지 로 1차 연장했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지난번 선거에 2명의 후보가 출마해 투표를 통해서 경선을 치룬 것과 비교해서는 상반된 현상이다.

이에 대해 체육회 한 관계자는 “지금 시스템이 가맹 단체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커뮤니티에서 들어오는 도네이션도 가맹 단체에 많이 기부되고 있어서 체육회 회장은 재정적인 압박을 받을 수 있다”라며 “이와같은 시스템이 회장 출마를 가로막는 한 요인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체육회장을 서로하려고 했는데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그만큼 이제는 체육회에 관심이 없다고 밖에 볼 수 없다”라고 말했다. OC 체육회장 입후보 등록비는 예전에 3,000달러이었는데 현재 5,000달러로 인상됐다.


한편, 정철승 선거관리위원장은 “다음주 체육회 가맹단체장들과 이사들이 만나서 전직 회장들과 의논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문의 ocsportskr@gmail.com (213) 50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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