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시위중 숨진 유대인 남성 사건의 용의자로 무어팍 컬리지 교수 체포돼
2023-11-16 (목) 05:59:37
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지난 5일 사우전 옥스에서 열린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몸싸움끝에 숨진 유대인 남성 사건의 용의자로 50대 교수가 체포됐습니다.
벤츄라 카운티 쉐리프국은 무어팍 컬리지의 컴퓨터 사이언스 학과 교수인 50살의 로아이 알나지씨를 과실 치사혐의로 오늘 (16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나지씨는 백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벤츄라 카운티 중앙 교도소에 구금됐습니다.
지난 5일, 유대인 남성인 69살의 폴 케슬러씨가 사우전 옥스에서 열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도중 시위대와 몸싸움을 벌이다 머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후 이튿날 숨졌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