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키 어니스트 스트릿(1427 Ernest St)에 서민 임대주택이 완공되었다.
5,300평방피트 부지 3층 건물에, 원룸 24가구, 방 1개 2가구 등 총 26가구로 크기는 스튜디오 260평방피트, 침실1개 가구는 430평방피트이다.
임대료는 유틸리티 포함해서 스튜디오 1,500달러, 방 1개 가구 1,900달러 선으로 알려졌다.
입주를 위한 연간 소득 상한은 1인 가구 7만3,360달러, 2인 가수 8만3,840달러이다.
서민임대주택 확충을 위한 법안7의 지원으로 건설된 첫 번째 서민임대주택이다.
11월7일 완공식에서 자쉬 그린 주지사와 릭 블랭지아드 시장은 이번 서민임대주택 건설 사업은 주 정부와 시 정부가 긴밀히 협력한 증거라고 밝혔다.
그린 주지사는 시 정부와 개발사가 힘을 모아 9개월 만에 완공을 달성했다고 운을 띄우며, 가족처럼 서로를 도울 때 일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이 민관협력은 물론 지역 사회가 함께 일한 사례라고 짚으며, 모두의 노력으로 지역 사회에 주택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 정부와 협력하여 교사나 소방관 간호사를 위한 주택을 더욱 늘려가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