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전 참전 미군 후손 장학금

2023-11-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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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오전 11시, 풀러튼 참전 기념비… 10명 각 2,500달러

풀러튼에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설립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위원회’(회장 노명수)는 베테란스 데이인 내일(11일) 오전 11시 힐크레스트 공원(1360 N Brea Blvd. Fullerton)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 후손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10명에게 1인당 2,500달러를 수여한다.

이 위원회는 또 참전 기념비가 설립된 이후 낙서 제거를 포함, 기념비와 주위 청소 봉사를 하고 있는 OC해병전우회(회장 정재동, 이사장 심경오), 청소년 봉사단체인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 라이프리셋 청소년 봉사단체 (회장 조한나)에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213) 820-2929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전사한 한국전 참전용사 3만6,591명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기념비로 한인사회의 꾸준한 노력으로 추진 11년 만에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이 기념비는 힐크레스트 공원 입구 브레아 길에 ‘Korean War Memorial’이라는 대형 표지석이 있으며, 5개의 받침대가 세워져 그 위에 전사한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모두 새겨져 있다.

이 기념비는 5개의 별 모양으로 된 모뉴먼트로, 한개 당 10개면에 한 면 당 전사자 750명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별 1개에 7,500명의 전사 요사들의 이름이 새겨지는데 이 조형물에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6,591명의 이름이 각 주별로 구분되어 알파펫 순서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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