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한글 큰 잔치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김순영 교사, 이동규 영사, 에드워드 슐츠 미주한인재단 회장, 김명희 한국도서재단이사장, 윤동섭 대한항공 지점장, 진형석 신임지점장, 케빈 정 CBB 뱅크 매니져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하와이와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UH 한국어 플래그십 프로그램이 주최한 제23회 한글 큰 잔치 영예의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11월2일 오후 5시 하와이 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렸다.
최혜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한국행 왕복항공권을 수상한 영예의 장원 대상을 비롯한 글짓기, 말하기 부문 20여명의 수상자들과 친구 가족들 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에드워드 슐츠 한미재단 하와이 회장,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이동규 영사를 비롯해 CBB은행 케빈 정, 박성수 매니져와 대한항공 윤동섭 지점장과 진형석 신임지점장, 김명희 한국도서재단 이사장, 김순영 모아날루아 교사, 하와이대학교 데이비드 크롤리 코시 교수, 이혜영, 정현선 박사, 하와이 한인사회학교 노희균 교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대한항공은 글짓기와 말하기대회 장원 및 대상 수상자들에게 매년 항공권을 부상으로 후원하며 한국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한글 큰 잔치 대회 권위를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제23회 한글 큰 잔치는 재외동포청과 대한항공, CBB은행, 하와이 무량사, 하와이 한인회,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하갑숙 한인문화회관 이사, 한국도서재단, 김치사랑 하와이 재단이 후원했다. <김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