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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과 잠재력 발견

2023-11-06 (월) 세라 박 A1 칼리지프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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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과 잠재력 발견

세라 박 A1 칼리지프렙 대표

가끔 구인 인터뷰를 할 때 변호사와 같은 단단한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만나게 된다.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를 하고 인터뷰를 오는 사람도 있다.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 선택해서 하고 있는 일인지 확신 하기가 쉽지 않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뇌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그 뇌 성향에 따라 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어떤 일에 최적합화 된 사람인지를 알면 그것을 효율성과 만족도가 높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의사를 예를 들어보자. 집중도가 높고 학문을 연구하는데 최적화된 뇌를 가진 사람은 여러 사람을 상대로 하는 병원 운영이나 환자와 상담을 하는 것 보다 새로운 의료적 발전을 도모하는 연구가 훨씬 즐겁고 보람 있다. 사회 전체를 이해하고 세상의 변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효율적 병원 운영과 발전을 이루며 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 각각의 환자의 증세 별 치료에 기쁨을 느끼는 의사도 있을 것이다.

■잠재적 역량

나에게 적합한 일은 무엇일까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잘할 수 있고, 그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적합한 일은 무엇인지, 또 어떤 업무에 적합한지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나의 숨겨진 잠재력은 무엇일까요? 누구나 자신의 내면에는 위대한 거인이 잠들어 있다. 대학을 선택하고 전공을 선택할 때도 이런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가만 해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자신의 타고난 적성과 전공을 연계하여 효율적인 진로 및 취업설계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각자가 타고난 성향을 분석하여 숨겨진 잠재역량이 무엇인지 찾아주는 것이 카운슬러의 중요한 일이다. 학생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자신과 학교생활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성향

또한 각자의 성향에 맞는 업무가 주어질 때 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효율성이 높아진다. 내성적인 사람이 많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하는 업무를 해야 한다면 그만큼 곤혹스러운 일이 없을 것이며, 사회성이 높은 사람이 연구만 하고 있다면 그 또한 어려운 일인 것이다.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직업을 염두에 둔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할 것이며, 자신의 성향을 미리 파악 해 주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 된다.

■협업 팀 구성

이는 혼자서 하는 업무에 제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협업이 더욱 더 중요시 여겨지는 요즘 각 팀원 별 성향과 적성을 고려 해 팀을 꾸려 보완하여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시너지를 낼 수 없어 진다. 한발 더 나아가 나에게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인지 파악하고 나에게 최적의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면 시너지를 불러올 수 있다. 나의 뇌가 어떤 사람과 시너지를 내고, 어떤 사람과는 갈등을 일으키는지 찾아내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창의적인 팀,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

■실질적 비용 손실 따져보기

대학을 4년 안에 졸업하는 것은 학생, 학부모, 그리고 대학들에게도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미국에서 입학한 대학을 끝까지 졸업하는 학생은 43%, 한번이라도 전공을 바꾸는 학생은 76%, 전공을 두 번 바꾸는 학생은 50%에 다다른다. 그리고 미국 4년제 대학 졸업에 평균 5.1년이 걸리고 주립대 4년 졸업율은 50% 선에 머문다. 이런 변경과 지연은 학비 부담으로 이어진다. 사립대학의 경우 1년 학비와 생활비가 8만불 이상 소요될 때 만일 우회하게 된다면 1년 손실비용이 10만불에 달할 것이다. 그런 만큼 사회에 내 딛는 첫 단추를 끼우는 전공 정하기에 좀 더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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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박 A1 칼리지프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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